도어대시(DoorDash)로 주문한 Habitburger, 미국 배달 후기

도어대시(DoorDash)로 주문한 Habitburger, 미국 배달 후기 입니다.

 

일단 저는 우버이츠보다 도어대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도어대시의 장점은 문앞까지 배달해 준다는 점과 구독을 이용해 배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죠.

 

우버이츠도 해당 옵션이 있지만 추가 비용이 필요하고

DoorDash의 경우 월 $9.99의 구독을 이용하면

배달비용이 $10이상인 음식에 대해서 무료로 배달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배달 비용이 비싸다 보니 한 달에 두번 이상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라면 구독이 이익이한 한 것 같아요.

 

물론 단점도 있는게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 거리 이상의 음식은 배달이 불가능하다는 점

우버이츠의 경우 앱에 등록된 모든 음식점에 대해서 주문 시도가 가능한데 도어대시는 일정 거리가 넘어가면

주문 시도 자체가 불가능해요

 

제가 하는곳이 LA다운타운인데 한인타운에 음식 배달을 하려면 도어대시로는 불가능 하거든요.

 

 

여하튼 DoorDash로 음식을 주문하면

이 상태로 집 문앞으로 배달해 주고 인증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줍니다.

불필요한 통화가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Habitburger 도어대시 배달 

 

어니언 링과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를 추가 주문했는데

어니언 링은 바삭한게 맛있었고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는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차라리 일반 프렌치 프라이를 주문할 껄 하고 후회했네요

사실 처음에 프렌치 프라이인줄 알고 잘못 주문한거 기도 하고요

Habit Burger 어니언 링과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

이건 Habitburger의 기본 메뉴인 Charburger with Cheese

가격은 $6.06 였는데

 

어제 포스팅했던 인앤아웃 버거의 더블더블 버거가 $4.45 인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인앤아웃이 왜 가성비 버거인지를 알 수 있는 면 같네요.

 

그래고 햄버거 배달의 문제점이라면

번이 너무 눅눅해 져서 온다는 점 같아요.

그래도 맛이 없어 보이진 않죠?

Habitbuger의 Charburger 

 

 

한입 먹고나니

탄산이 필요한 맛

짜거나 그래서 자극적인 맛은 아닌데

좀 느끼한 편이긴 했어요

Habitbuger의 Charbu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