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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 해장에 좋은 양양 여행중 먹어봐야 할 음식 '섭전골' 동해에 가면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 "섭" 현지에서는 예전부터 홍합을 섭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일반적으로 참담치와 함께 자연산 홍합을 의미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우리가 먹던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거나, 술집에서 무한리필로 주던 홍합탕의 홍합은 지중해담치(진주담치) 라고크기도 섭에 비해 작고 맛도 더 떨어지는 비슷한 종의 양식 홍합(?)이니 참고하고 여튼 수라상은 서핑하고 복귀할 때 전 날 밤에 좀 무리하게 마셨다 싶으면 해장하러 가끔 오는 곳이다. 섭에 포함된 타우린이 동맥경화 예방이나 알코올성 지방간을 해소하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술을 안 마시는 게 베스트지만 정신 승리라도...) 사진은 섭전골 3인분!인원수 맞춰서 주문하면 칼국수 사리를 무한리필 가능하다. 섭전골과 통섭전골의 차.. 2018. 11. 18.
Club house - 발리 사누르(Sanur) 스테이크 하우스 발리 사누르(Sanur)에 위치한 스테이크 집 Club House별다른 소스 없이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투박한 스테이크와 맛있는 샐러드가 인상적 이었다. 사실 우버를 타고 좀 더 나가면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도 있었는데 점심을 근처에서 해결하고 싶어서 숙소 근처를 찾아다 보니 가게 되었다. 가격은 스테이크 그람 수에 따라 한화 약 12,000원 ~ 23,000 정도?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한 것 같은 투박한 스테이크는소스와 스테이크의 조합이 아닌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았고 스테이크와 함께나오는 샐러드는 원래 샐러드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 나에게도 너무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다. 아쉬원 던 부분은 고기 굽기가 주문했던 굽기와 많이 달랐다는 점근처에 있다면 한번 쯤 가볼 만.. 2018. 11. 18.
우점 - 대만 시먼딩 우육면 맛집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우육면 그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육면 집 중 하나인 우점에 갔다. 가는 날이 더운 여름에 평일이라 그랬던 걸까?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는 했지만 제가 갔을 때는 한국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여튼 웨이팅이 필요할 때가 많다고 하는데 다행히 대기 시간이 많이 길지는 않았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먹을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함께 갔던 일행과 나 모두 그냥 우육면을 선택했고 우육면 중에서도 일행은 국물 맛이 갈비탕이랑 비슷한 맛이 나는 일반 우육면을 나는 마라의 자극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우육면을 선택했다 실제로도 우육면은 소고기를 이용해 육수를 만든다고 하니 국물 맛이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2018. 11. 18.
안목해변 카페거리와 루프탑카페 BOSSANOVA 안목해변 카페거리와 루프탑카페 BOSSANOVA 강릉을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로 안목 해변 카페거리를 꼽는다.긴 안목해변을 따라 많은 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상층부에 위치한 카페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안목해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거리에는 많은 루프탑 카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와 들어갔던 BOSSANOVA 해변에서 직접 바다를 느끼는 것도 좋았지만적당히 높은 위치에서 넓고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 초코케잌과 티라미슈도 맛있음. 해변으로 많은 카페가 있다보니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밖에서 봤을 때 뷰가 좋을 것 같은 카페를 잘 선택해서 들어가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사람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에...성수기인 여름보다는 봄이나 ..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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