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양고기 - 수요미식회 훠궈 맛집 미가 양고기

미가 양고기 - 수요미식회 훠궈 맛집 미가 양고기

훠궈는 보통 중국식 샤브샤브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 먹는 방식도 샤브샤브와 많이 유사한 면이 많다.

미가 양고기는 내가 처음 훠궈를 접했던 음식점인데

수요미식회 방송을 타기 전부터 훠궈 맛집으로 유명해서 

항상 사람이 많아 웨이팅을 오래 해야 했었는데

수요미식회에 나온 이후로 사람이 더 많아져서

주말은 예약도 불가능하다.

이 떄도 칼퇴하고 바로 달려갔지만 웨이팅을 1시간 넘게해서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훠거 맛집이니 당연히 훠거를 기본으로 시켜주고

추가로 양꼬치도 주문했다. 

중국음식엔 역시 고량주가 필수!!!

양꼬치를 찍어먹을 쯔란과 고추가루도 준비해두고

미가 양고기의 홍탕과 백탕

홍탕은 백탕에 두반장이나 화자오 기타 등등 매운 소스와 향신료를 추가해서 만든다고 한다.

고기는 양고기와 소고기중 선택 가능하다.

양고기도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무한리필 가능한 야채와

건두부, 버섯, 칼국수면

미가 양고기는 용인 수지에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

원래 웨이팅하는 음식점은 안가는 편인데

처음 훠궈를 접했던 음식점이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훠궈라는게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라

자주가는 편은 아니지만 2~3 개월에 한번정도는 가게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