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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곳에 이자카야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오게 된 판교 테크노벨리 한편에 위치한 이자카야 킨파
사실 처음엔 이름도 몰랐다가 나중에 찾아보고서야 알았네요.
끝에서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판교 직장인들이 잘 모를만한 위치에 있어요
저 역시도 그래서 한참 뒤에서야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이고요.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세이로무시를 먹기 위해서!
사실 고기만 좋아하는 저로써는 세이로무시라는 장르는 가성비 나쁜 하찮은(?)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처음 먹고 나서 이상하게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모래시계가 끝나야 먹을 수 있는데
너무 배고파서 추가 주문을 했어요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교자의 창렬한 가격에 한이 맺혀서 그런지
바로 교자도 주문했어요.
치킨도 빠지면 서러워
치킨 가라아게도 주문 : )
오랜만에 소맥도 한잔 해주고
세이로무시 완성!!
미국 생활중에 이게 한번씩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퇴근길에 지인과 간단히 한 잔이 생각난다면
이자카야 킨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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