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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

넷플릭스 신작 "뤼팽(LUPIN)" 감상 후기

by Joe!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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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 넷플릭스 메인화면 상단에 매력적인 프리뷰 영상으로 저를 계속 유혹했던

프랑스 드라마 "뤼팽(LUPIN)" 감상 후기입니다.

 

- 정보

개봉 : Neflix 2021.01.08 (시즌1 - 5부작)

장르 : 프랑스 영화, 범죄 액션

출연 : 오마르 시, 루디빈 사니에, 클로틸드 엠

등급 : 15세 관람가

 

- 스토리

재벌가에서 마리 앙트와네트의 "왕비의 목걸이"를 훔친 누명을 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뤼팽"이 되어 돌아온 주인공 아산의 이야기

- 후기

먼저 일단 이 드라마에 추리적인 요소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본다면

큰 실망을 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처음부터 복수의 대상은 정해져 있으고

주인공 아산이 아버지가 죽음으로 내몰린 이유를 찾아가는 내용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아산

 

뛰어난 액션신도 등장하지도 않으며 

무릎을 탁 칠만한 주인공의 활약이나 반전 또한 등장하지 않습니다.

 

드라마 설정상 주인공은 변장의 귀재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은 그저 옷을 바꿔 입는 것뿐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뤼팽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보는 동안 너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톰 형처럼 이런 거라도 준비했으면 나았을까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시즌 1을 다 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장하는 배우들 이 모두 매력 있었고

개연성이 떨어졌던 부분도 드라마 자체의 설정이 그렇다고 이해하고 보다 보니 특별히 거부감이 들진 않았습니다.

후반부에는 좀 더 나아지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시즌 2가 나온다면 시즌 2가 좀 더 재밌어 질 것 같긴 하네요.

 

처음부터 추리나 액션에 큰 기대를 가지고 보지 않는 다면

타임 킬링 드라마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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