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룸영상 포함) 이용 후기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디럭스 더블(씨티뷰) 이용 후기

 

 

 혼자 여행을 다니면 호텔 보다는 무조건 저렴한 방을 선택하곤 했는데요

여행 중에 숙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지 않기도 하기도 혼자 자는데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렴한 숙소는 룸 위생 상태도 신뢰하지 못하겠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국내에서는요.

 사실 할인가로 호텔을 예약하면 기존에 이용하던 저렴한 숙소들과 비용 차이도 많이 나지 않기도 하니까요.

 

 이번에 포스팅한 호텔은 제가 서울에 체류하면서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던 호텔중 하나인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입니다.

 

 비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답답한 게 싫어서 시티뷰를 선택했어요

 

침대에서 바라본 씨티뷰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적당한 높이에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고

큰 도로 바로 옆은 아니라 자는데 소음으로 힘들지는 않았어요.

 

뜬금없지만 미국에서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저층에 도로를 바라보는 방은 절대 예약하지 마세요.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수 있습니다....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와 아래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TV가 있지만

 

 

서울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하고 싶어 선택했던 시티뷰..

고층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야경과 또 다른

아기자기한 느낌의 야경 역시 좋았던 것 같아요.

 

아래는 직접 촬영한 디럭스 더블(시티뷰) 룸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3Zk5dtHYAI

 

개인적인 최근에 갔던 호텔과 비교하자면 신라 스테이 역삼보다는 가성비가 좋았고 (실제로 등급도 높고요)

판교 메리어트 보다는 시설은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까지 따지면 예산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요.

 

 

저는 직원 친절과 룸 위생 상태를 우선적으로 보는데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호텔을 선택하시는지 궁금하네요.